토요전통무용 상설무대

공연안내

일정 상반기 :

2018년 03월 31일 ~ 2018년 06월
하반기 :

2018년 09월 01일 ~ 2018년 10월

* 2018년 7월 ~ 8월 휴관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 공연시간 : 60분



주관/주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태평무보존회, 태평무전수관


후원 안성시


한국무용의 화려한 춤사위와 정취를 감상하는 무대

한국의 전통무용 예술의 원형을 지켜내고, 그 전통에 바탕을 둔 창조적인 예술적 공연 무대를 지향하는 태평무전수관은 전통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공연되는 상설무대는 청소년부터 일반인, 외국인에 이르기 까지 우리 춤을 쉽게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태평무, 부채춤, 장고춤, 즉흥무, 한량무, 북춤, 무당춤, 향발무 등 20가지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진행되고 있다.

토요 전통무용상설무대는 안성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동적인 무대춤 구성과 화려한 무대의상, 그리고 출연자들의 출중한 기량으로 전수관을 찾은 관객들로 하여금 전통춤의 새로운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종래 보기만 하는 공연에서 탈피하여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분위기로 작품의 해설, 한동작 배워보기, 관객과의 대화, 예술인과의 기념촬영 등으로 전통무용과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태평무전수관은 양질의 공연과 구성을 가지고 순수공연예술의 재미와 감동을 전통예술의 재현과 전승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며 전문화, 고급화, 차별화된 기획으로 보다 나은 지역문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태평무전수관 무용단

태평무전수관 한국무용예술단 소개 태평무전수관 한국무용예술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보유자이며 예총회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셨던 故강선영선생이 젊은 시절 우리 춤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 사절로 활동하던 지난 1960년 창단한 무용단이다.

그동안 태평무전수관 무용단은 수백회의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 춤의 깊은 내면의 호흡과 정제된 춤사위를 기초로 하여 세계 속에 한국적 전통미를 연구, 발전시켜 나아가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한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 일익을 담당해 왔다. 파리국제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시드니민속무용축제, 세계민속예술제 참가 등 태평무전수관 무용단은 모두 400여 차례 걸쳐 오대양 6대주 방방곡곡을 무대로 한국무용의 춤사위를 지구촌 곳곳에 수놓은 바 있다. 최근에는 뉴욕 링컨센타 주립극장에서 “전통의 유산”공연과 베이징올림픽 기념 경기도 대표로 베이징 축하공연을 다녀온 바 있다. 특히 2002년부터는 경기도 안성의 태평무전수관에서 토요상설무대를 통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외국인들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함께 하면서 넉넉한 주말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프로그램

향발무

Hyangbal Dance

향발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양손의 모자와 장지에 끼고 장단에 맞추어 엇바꾸어 치면서 대무, 배무 등으로 추는 향악정재로 비롯되었다. 오늘 추어지는 향발무는 이것을 바탕으로 창작되어진 것이다.
장고춤

Janggo Drum Dance

장고는 우리 민속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리듬악기로서 궁편과 채편의 운율이 마치 음과 양 같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며 조화를 이루어 간다. 그 장고를 메고 지방의 색향을 노래하듯 요염한 자태의 흥과 멋을 풍기며 여인의 미색을 그지없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춤이다.
키춤

Winnowing Dance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검불 따위를 바람에 고르려고 곡식을 키에 담아 높이 들고 천천히 흔들며 쏟아내리는 키내림 춤으로서 아낙네들이 노동의 고달픔을 서로  도우며 이러한 생활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한다.
부채춤

Fan Dance

우리나라 무용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부채춤은 민속의식 무용에서 변형 발전된 춤이다. 세계무대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춤은 펴고 접는 죽선의 미학으로 빠른 박자의 생동감 넘치는 활달한 춤사위를 통해 동적인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무당춤

Shamen Dance

이 춤은 민속학자인 이두현선생이 고서에서 발견한 12무녀도를 가지고, 1962년 강선영이 그 중 경기도 굿과 평안도 굿의 장단을 바탕으로 원형의 동작을 우리 춤으로 만든 것이다. 무당춤은 원시 종교의 의식 속에 자연의 신을 숭배하면서 인간의 생로병사를 축원하는 기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작과 학

Peacock and Crane Dance

이 춤은 높은 산을 배경으로 공작과 학이 어우러져 노니는 장면이 그려진  그림 내용을보고 강선영 선생이 무대위에서 공연할 목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기품있는 학과 화려한 공작이  다채로운 움직임의 형상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게 추는 춤이 일품이다.
물동이 춤

Dancing with Water jars

지금부터 수십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 여인들이 물동이에 물을 담아 나르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재래의 가정에서는 밥솥만큼이나 소중하게 다루던 용기였다. 우물가에서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정경이 아름답다.
한량무

Dance of the Prodigal Youth

남자들의 독무 형식춤으로 널리 알려진 한량무는 원래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여 꾸미는 무용극 형식의 춤이었다. 故한성준 선생이 창안한 한량무는 한량, 색시, 먹중, 주모 등이 등장한다. 한량무는 배역에 따른 연기와 춤, 그리고 장단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적 성격의 춤이다. 색시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한량과 먹중의 애정행각이 재미를 더한다. 일명 '엉덩춤'으로서 풍자와 해학적 요소를 더하는 주모의 과장된 몸짓도 볼 만하다. 탈춤의 노장과정에서 분화, 발전된 극형식으로 한량무에 내포된 민속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미얄할미

Granny Miyal

이 춤은 봉산탈춤의 제 7과장의 미얄춤을 유연한 춤과 익살스러움으로 무대화한 것이다. 미얄할미와 덜머리 노장등이 등장하는 이 춤은 우리조상들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해학이 담겨져 있는 삶의 애환을 춤으로 표현하고 있다.
입춤

Lip Dance

기본 춤사위의 다양한 동작들이 각각 유연하게 이어져 자연스런 맥의 흐름으로 표출되는 이 춤은 특정한 구성없이 장단과 가락에 따라 즉흥적으로 추는 자연스런 멋이 담긴 춤이다. 춤추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구음 즉, 입타령을 하면서 추기도 하는 전통무용의 기본춤이라 할 수 있다.
검무

Sword Dance

신라시대 황랑창이라는 설화에서 기원된 검무는 우리 전통춤중 가장 역사적 지속성이 질긴 춤 중의 하나이다.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 궁중무용으로 수용되어 첨수무, 공막무 라는 이름으로 추어 졌으며, 각 지방 교방청을 중심으로 관기들에 의해 널리 추어져 팔도검무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 춤의 특색은 활달한 기상과 강한 기질을 형상화했다는데 있으며, 맨손입춤과 칼춤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춤

Drum Dance

이 춤은 법고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느린 자진모리로 시작하여 점점 고조되어 빠른 휘모리로 발전되는 북춤중에서도 가장 타법에 변화가 많고 화려하며, 무용수들의 기교가 돋보이는 춤이다.
탈놀이

Playful Masks

탈춤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오락성, 예술성, 풍자성 등 해학적인 대사를 가미한 연극적 기능을 갖고 있다. 탈놀이는 전통가면극인 탈춤을 바탕으로 음악과 무용이 새롭게 창작되어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살풀이

Sal' puri

한국 전통무용의 대표적인 춤이라 할 수 있는 살풀이춤은 아기자기하면서 섬세하고 절재된 기교가 특징이다. 담백한 소박미와 한과 멋, 즉흑성이 강하고 외적인 미의 형상화보다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여 정중동의 미가 극치를 이룬다.
바라춤

Bara Dance

'바라' 또는 '요잡'이라고 불리우는 무구를 들고 춤추는 바라춤에는 부처님을 찬양하고 허공중생들을 불러 부처님께 천도하는 뜻이 담겨져있다. 따라서 불심을 내포한 포교의 기능이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보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내재되있어 예술적으로 한층 승화될 수 있다.